고병일 광주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 패딩 100벌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선정된 아동은 광주광역시로부터 지역 내 겨울철 난방 취약 가정의 초·중·고 아동 및 청소년을 추천받았으며, 광주은행은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약 2천만원 상당의 겨울 패딩 점퍼 100벌을 기부했다.
또한, 광주은행 임직원이 소속된 지역사랑봉사단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패딩 100벌을 직접 포장하고, 산타로 분장해 선물하는 등 잊지 못할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함께 선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꿈나무, 광주은행 장학회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