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도 사방댐 21개 조성 등 산림재해예방 사업 착수

110억원 투입, 19개 시군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우기 전 완료 목표 기사입력:2023-12-19 16:23:54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 총 11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1개를 조성하는 등 사방사업을 한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큰 나뭇가지나 돌덩이가 빗물로 인해 산 아래쪽으로 쓸려 내려가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 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황폐지를 녹화하는 사업이다.

도는 용인시·고양시 등 총 19개 시군에서 산사태 예방 효과가 큰 사방댐 21개소,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12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부에 설치하는 작은 댐 같은 시설로 집중호우 시 토석류와 쓰러진 나무 등을 차단 하류의 피해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계류보전사업은 계곡의 경사도를 낮춰 계곡물의 속도를 줄여주고 바닥 침식도 막는 사업이다. 산지사방은 황폐화된 산에 나무나 식물을 심어 침식 및 토석의 유출을 방지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도 사방사업을 위한 업무담당자 실무 교육’을 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예측하기 어려운 양상인 만큼 공무원의 업무역량이 중요하다” 며 “내년에도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 산림재해로부터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81.25 ▲24.92
코스닥 864.56 ▲7.74
코스피200 364.13 ▲3.1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110,000 ▼567,000
비트코인캐시 659,000 ▼6,000
비트코인골드 45,190 ▼720
이더리움 4,552,000 ▼36,000
이더리움클래식 39,280 ▼360
리플 722 ▼5
이오스 1,123 ▼2
퀀텀 5,69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149,000 ▼566,000
이더리움 4,556,000 ▼35,000
이더리움클래식 39,320 ▼390
메탈 2,359 ▼6
리스크 2,340 0
리플 723 ▼4
에이다 649 ▼3
스팀 384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9,089,000 ▼539,000
비트코인캐시 657,500 ▼7,500
비트코인골드 45,060 ▼1,420
이더리움 4,554,000 ▼36,000
이더리움클래식 39,350 ▼280
리플 722 ▼4
퀀텀 5,690 0
이오타 320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