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고래밥 매콤양념맛은 왕고래밥에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과 어묵의 감칠맛을 더한 매콤달콤한 양념을 입힌 제품으로, 여러 겹의 얇은 반죽을 오븐에 구워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제품명도 자꾸 끌리는 매콤한 맛과 새로운 맛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담아 핫고래밥으로 이름 붙였다.
오리온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매운맛 스낵 트렌드와 더불어 진한 시즈닝이 특징인 왕고래밥을 맥주 등 안주 과자로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데 착안해, 핫고래밥을 출시하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릴 적 고래밥을 즐겨 먹었던 2030세대들이 왕고래밥을 맥주 안주로 즐기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과자로 거듭났다”며 “스테디셀러 고래밥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타깃별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맛과 식감의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갑진년 ‘블루 뉴이어’ 프로모션 전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해캉스(해돋이+호캉스)’ 및 각종 신년 혜택을 선보이는 ‘블루 뉴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안락한 객실에서 일출은 물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해피 뉴이어 인 룸’ 패키지를 내놨다. 객실 1박과 함께 해를 닮은 베이커리 ‘옳온’의 치타스 치즈 타르트 1박스가 증정돼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스위스미스 핫 코코아 2잔도 제공돼 창밖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2월 2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한 ‘웰컴 드래곤’ 현장 이벤트도 1월 한 달간 실시한다. 용띠 또는 이름에 글자 ‘용’이 들어가는 투숙객에게는 파란색 용 모양 무드등을 선물한다. 체크인 시 주민등록증, 여권, 학생증 등의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증정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해캉스족’을 위해 오는 1월 1일 단 하루 ‘선라이즈 위드 마우나’ 이벤트도 전개한다. 야외 물놀이장 ‘블루 워터’에 동대산 절경과 함께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투숙객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미니 카페 또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공간은 당일 일출 예상 시각보다 1시간 이른 오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정 당일 레스토랑 ‘썬시티’에서는 뷔페형 조식을 제공한다. 떡국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선사해 해돋이 감상 후 푸짐한 새해 첫 끼를 즐길 수 있다. 마우나오션 C.C의 클럽하우스에서 또한 당일 라운딩 고객을 대상으로 떡국을 무료 제공한다.
◆오세훈, 북 도발 속 서울 영공방어 장병 격려·대비태세 점검
북한의 핵미사일과 수도권을 겨냥한 장사정포의 위협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수도 서울의 영공 방어를 책임진 최일선 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고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8787부대)과 육군 제1방공여단(오성대대)을 찾는다.
오 시장은 8787부대에서 부대 포대장으로부터 일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대와 통제소, 레이다 장비 등을 살펴보며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이어 오성대대를 찾아 서울 상공의 적 무인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신형 30㎜ 차륜형 대공포 '천호'와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를 살펴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