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3200억원 규모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수주

기사입력:2023-12-18 11:35:23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평면도.(사진=한양)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평면도.(사진=한양)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은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 사업비 2조624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으로,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 외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양은 70%의 지분을 갖고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대진종합(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비 3192억원 규모의 제7공구 시공권을 확보했다. 제7공구는 전체 12개 공구 중 세 번째로 공사규모가 큰 구간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서 영통구 원천동 일원까지 약 3399m 길이의 터널과 정거장 2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한양 관계자는 “터널과 항만 등 다양한 SOC 부문에서 한양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연이어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잔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공공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주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신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654,000 ▼52,000
비트코인캐시 677,000 ▼4,500
비트코인골드 46,530 ▼20
이더리움 4,489,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8,360 ▼90
리플 742 ▲1
이오스 1,188 ▼2
퀀텀 5,650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722,000 ▼49,000
이더리움 4,49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8,420 ▼30
메탈 2,453 ▲15
리스크 2,358 ▲23
리플 743 ▲1
에이다 655 ▼1
스팀 40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597,000 ▲10,000
비트코인캐시 679,000 ▼500
비트코인골드 46,510 ▲220
이더리움 4,48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8,400 ▲40
리플 741 ▲1
퀀텀 5,635 ▲5
이오타 332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