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는 지난 5월에도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및 공익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0만 원 상당의 싸이버거 및 맘스터치 쿠폰을 지원했고,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강동구로부터 ‘우수기부자’ 표창을 받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새해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일런스, ‘2023 대한민국 패션 대상’ 신인상 수상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가 전개하는 컨테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한국백화점협회장 표창 부문 ‘우수 협력 신인상’을 수상했다.
인사일런스는 소비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 대비 20% 성장한 300억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올해까지 총 10개의 매장 오픈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더현대 서울 매장 매출이 4억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25% 성장폭을 보였으며 최근 오픈한 성수 직영점은 오픈 3주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성수점과 한남점의 경우 외국인 고객들의 구매가 매출에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인사일런스 우먼의 성장폭도 두드러진다. 2021년 론칭한 인사일런스 우먼은 올해 매출 목표인 150억 달성에 다가갔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300% 성장한 수치다. 인사일런스 신정원 이사는 “인사일런스 우먼은 인사일런스만의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적절히 반영해 디자인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이다. 올해 패딩과 코트류는 이미 11월에 대부분 품절되어 판매할 옷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라고 전하며 “인사일런스는 디자인적 요소가 많아 매니아층이 많지만 일반 고객들도 우연한 기회에 착용해 보고, 스타일과 품질에 만족해 충성 고객이 되는 것이 우리 브랜드가 가진 강점이다. 내년에는 보다 대중적인 스타일을 반영해 신규 소비자 군을 영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장년 '보람일자리' 사업에 5천149명 참여…역대 최대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일자리 기회를 얻는 '서울시 보람일자리' 참여 인원이 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2015년 6개 사업 442명으로 시작해 매년 새로운 활동 분야를 찾으며 규모를 확대해왔다.
올해는 26개 사업에 총 5천149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10.1% 증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