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부터 아래) 이경아 사회복지사가 시각장애인의 이해와 인식개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왼쪽)이 강의를 마친 변미희 (사)디올포원 이사 겸 백석대학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법률구조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특강은 공단이 최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및 고아권익연대(대표 조윤환)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실질적인 업무협조를 이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공단 본부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날 특강에서는, 이경아 사회복지사와 변미희 (사)디올포원 이사 겸 백석대학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이날 강의는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맞춤형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습득방법 ▲시각장애인에 대한 법률지원시 유의사항 ▲아동복지정책 및 서비스의 이해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다뤄졌다.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들에 대한 법적 권리보호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