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솔로몬로파크, 광주·전남 첫 법체험 가족캠프

기사입력:2023-12-12 13:52:04
(사진제공=광주솔로몬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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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광주솔로몬로파크는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12월 8~9일 양일간 1박 2일의 일정으로 법과 인권이 함께하는 법체험 가족캠프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첫날은 광주솔로몬로파크가 ‘가족과 법(法)’을 주제로, 둘째 날은 광주북구청이 '인권'을 주제로 함께하는 진행하는 협업 체계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은 광주, 전남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18개 팀(총 63명)이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먼저 체크인 한 가족이 최근 들어온 인생 네 컷 사진기 앞에서 무료 촬영 사진을 보고 한마디씩 건넸다. 다음은 정의의 여신상 앞에서 인증사진 남기기, 대형 크리스마스 앞에서 사진 찍기, 법체험터에서 모의재판 참여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들을 차곡차곡 쌓아 갔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가족끼리 스킨십도 하고 작전 계획을 짜는 등 소통이 이어졌다. 가족 댄스대회로 레크리에이션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몸치 아빠들의 서툰 몸짓은 아이들을 향한 투박한 사랑이었다.

취침 전 자유시간, 예정에 없던 솔로몬로파크 직원들이 호실을 깜짝 방문해 "서프라이즈, 깜짝 선물입니다", "와~" 가족이 환호했다. 깜짝 선물은 ‘치킨’이었다.

이튿날은 광주북구청이 '인권'과 ‘우리에겐 놀 권리가 있어요’를 테마로 가족 캠프를 이어받았다. 아침부터 솔로몬로파크 실내외에 숨겨진 미션공을 찾고 미션을 수행하면 보물을 획득하는 ‘인권’ 보물찾기가 펼쳐졌다.
마술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인권 놀이터 활동에 아이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권 컵 쌓기, 주사위 굴리기, 탁구공 옮기기 등 아동 인권을 주제로 신나는 놀이가 펼쳐졌다.

1박 2일간의 가족캠프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불금’도 반납한 솔로몬로파크 직원들, 휴일도 반납한 광주북구청 인권교육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 낸 협업의 결실이었다.

행사를 기획한 박원일 주무관은 "광주, 전남에서 첫 실시한 초등 법캠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도 쌓고 사랑도 한층 깊어져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아동학대 재결합 캠프, 결손 가정을 위한 조손 캠프 등 사회적 약자를 함께 배려하는 다양한 법 캠프도 계획 중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광주솔로몬로파크는 대전솔로몬로파크(2008년), 부산솔로몬로파크(2016년)에 이어 2023년 6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법 교육 전문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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