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광양레이크센텀 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단지가 들어서는 광양시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물론 광양항, 광양국가산단, 명인공단, 율촌산단 등이 있다. 최근 광양시 동호안 부지 입주 업종 제한 규제가 해소됨에 따라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생산라인에 앞으로 10년 동안 4조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실행될 경우 연간 3조6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연간 9000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포스코그룹의 배후 주거지로 직접적인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단지명은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호수를 뜻하는 ‘레이크’, 광양의 중심에 지어진다는 의미의 ‘센텀’이 합쳐졌다. 광양의 중심에서 가장 ‘더샵’다운 아파트를 선보이겠다는 마음으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전 타석 스크린),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과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키즈플레이룸이 마련되며, 학습특화 공간인 에듀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세대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하는 ‘향균 황토덕트’도 적용되며, 승강기 내부에는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UV-C LED 살균 조명이 설치된다. 아울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호재가 풍부한 광양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명당에 들어서는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다”며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치도.(사진=포스코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