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는 수원지방검찰청 신봉수 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표창 전달을 시작으로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수원특례시장 표창 등 출소자 등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관련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법무보호사업 지원을 받아 자립하고 있는 출소자 등의 수기 공모전인 ‘마음열기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이삼구 협의회장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원천은 바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며“주위를 돌아보는 마음,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우리사회 발전에 매우 큰 근간이며, 이를 실천하는 주인공은 여러분이다”라고 법무보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법무보호위원은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는 정예화된 봉사자로, 경기지부협의회에서는 320여명의 봉사자들이 출소자 등의 자립지원을 위해 취업지원, 직업훈련, 주거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