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몰인 SSG닷컴 및 지마켓에서는 다우니, 페브리즈, 팬틴, 질레트, 오랄비 등 P&G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대상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천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지구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이 그려진 리유저블백을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8년 한국P&G와 이마트, 글로벌 재활용 혁신기업 테라사이클의 삼자협약으로 출범한 가플지우는 매년 새로운 파트너사들이 참여하며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참여 기관들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한국P&G 이지영 대표는 “가플지우 기획전은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독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한국P&G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빛의 벙커, 새 기획전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 개막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지난 11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이왈종 화백이 참석해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소개했다. 박진우 대표는 “빛의 벙커 오픈을 준비하면서 해외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외 작품의 교류를 목표로 삼았다. 티모넷은 한국적인 정서를 화폭에 담아온 이왈종 화백의 예술 세계를 콘텐츠로 제작했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아트 포 에브리원(Art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부터 몰입형 예술 전시를 시작했다. 저희 몰입형 미디어 아트는 미술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다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예술을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다문화·탈북 초중등 학생 진학 설명회
부산시교육청은 7일까지 4차례에 걸쳐 동래구 가족센터 등 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 학생·학부모 대상 초·중등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학생 입학 안내, 학교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자녀 지도,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현직 학교장 등으로 구성한 강사진이 다문화·탈북학생 입학 요강, 학교생활 등을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