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브라우니 만들기는 카페 스타일 디저트인 마켓오 브라우니 외에 초코파이, 마이구미 리찌알맹이, 고래밥 등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함께 들어있는 초코펜과 장식용 토퍼를 활용해 루돌프를 만들면서 맛있는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밖에도 오리온은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 ‘크리스마스 파티팩’, ‘상어패밀리팩’ 등 다양한 한정판 선물세트도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베스트셀러 과자들을 한데 모은 구성으로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재미 요소를 더한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선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예스24, '2023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기획전 실시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작가, 출판사, 서점 등 출판 관계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한 '나만의 올해의 책'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작가 부문에서는 시인, 소설가부터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56명이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다. 구병모, 김상욱, 김승호, 정보라, 정세랑, 황인찬 등 작가가 <별의 시간>, <인생의 역사>, <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연수> 등을 추천한다.
출판사 부문에서는 127개 출판사의 편집자, 에디터, 마케터 등 직원들이 자사와 타 출판사 각 1종씩 2종의 책을 골라 총 254권을 추천했고, 서점 부문에서는 예스24 문학 및 교양 분야 PD 5인이 총 67권의 도서를 소개한다. 전 부문을 통틀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은 출판사 직원 16명이 추천한 <도둑맞은 집중력>이었다.
예스24는 해당 기획전 대상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만년 다이어리, 양장노트, 무릎담요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 영등포문화학교 강사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2월 12일까지 영등포문화학교에서 강의를 펼칠 유능한 문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영등포문화학교는 내년 1월 15일 개강 준비에 한창이다. 영등포문화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창의력을 증진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일간이다. 모집 분야는 ▲전통문화 ▲어학 ▲예술문화 ▲음악 ▲건강문화 ▲생활문화, 총 6개 분야이다. 강사로 선발되면 강좌 준비, 수강생 관리 등을 담당한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지역, 학력 제한 없이 관련 분야의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관련 강좌 지도 경력자, 학위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12월 계약일부터 2024년 6월까지이다. 근무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중 해당 강좌 개설 시간대이나, 야간 또는 주말 강좌 개설이 이뤄질 수도 있다. 보수는 수강료의 80% 이내에서 해당 강사에게 지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