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40%를 넘어섰으며, 2인 가구 비율은 23.9%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최근 가구 구성원이 줄고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이점에 착안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 ‘순창 컵고추장’은 1회 사용량을 컵에 담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깊은 감칠맛이 일품인 순창 찰고추장을 50g(3~4큰술)씩 소분해 담아 2~3인분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컵에 담겨 있어 필요할 때 즉석에서 디핑소스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순창 컵고추장’ 패키지는 50g짜리 컵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겉면의 QR코드를 찍으면 컵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홍각기 대상㈜ CM1팀장은 “최근 소인가구의 증가와 ‘편리미엄’ 트렌드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 삼양라운드스퀘어로 ‘2023 한국PR대상’ 이미지PR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번에 수상한 프로젝트명은 ‘삼양식품그룹의 새 이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삼양식품그룹이 그룹명 및 지주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교체하고 기업 CI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것을 효과적으로 대외홍보를 했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삼양라면 출시 60년 만에 그룹 차원의 큰 변화’를 구체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취재 및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대외홍보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삼양라운드스퀘어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고객사와 협의하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점과 사명을 바꾸고 처음 열린 비전선포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던 점이 호평받은 것 같다”며 “우리가 시도하는 PR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수용해 준 삼양라운드스퀘어와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준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중기부, 中企 제조공정 개선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8개팀 시상
중기부는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 플랫폼인 KAMP(캠프) 포털에 등록된 '열처리 품질보증 데이터셋'을 활용해 불량 방지, 품질 개설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8개팀을 입상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인 중기부 장관상을 받은 왕십리분석혁명가들(한양대)팀은 설명 가능 인공지능(XAI)을 기반으로 열처리 공정에서 실시간 설비 이상 탐지 방안을 제시해 문제해결 독창성,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