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박람회참석인사들이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이미지 확대보기김동연 지사는 “사회적으로 가치를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 등을 구입하는 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가치 소비를 하는 법” 이라며 “중증장애인이 만든 물건의 소비야말로 가치 소비의 예(例)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경기도에서는 기회소득이라고 한다. 장애인 기회소득, 예술인 기회소득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확인을 해봤더니 경기도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1%에 미달하는데 내년에는 꼭 1%를 달성하겠다” 면서 “더 나아가서 생산품 다양화나 품질 고도화 등 여러 가지를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6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80여종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