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뒤PFI네덜란드대표Hans,좌측앞스텝Koniin,우측앞PFI한국지부사무국장원재훈,우측뒤소망교도소김영식소장.(사진제공=소방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2일간에 걸쳐 소망교도소의 회복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참관 한 Hans 대표는 “세계 여러 교도소를 다녀봤지만, 소망교도소의 프로그램은 매우 특별하다. 소망교도소만의 특화된 교화프로그램도 인상적이고, 특히 수용자들의 눈빛과 표정이 밝고 의욕적인 것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제교도협회(PFI) 한국지부 원재훈 사무국장이 함께하며, 2023년 8월부터 소망교도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PFI 프로그램 교육 과정도 소개했다.
Hans대표는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을 비롯, 국제교도협회(PFI) 한국지부 곽성훈 대표와 함께 수용자의 진정한 변화와 회복을 위한 교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ans 대표는 “소망교도소의 특화된 교화프로그램을 네덜란드 민영교도소에도 벤치마킹하여 운영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국내에서는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이 유치해 소망교도소 수용자 신입교육과정에서 PF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망교도소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아가페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의 교화 중심 민영교도소로, “거듭남과 회복 공동체”라는 표어 아래 운영되고 있다.
소망교도소는 올해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말라위, 도미니카, 케냐, 몽골 등 많은 나라에서 소망교도소의 교화 프로그램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