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외에도 겨울철 묵은지와 같이 요리해 먹기 좋은 재료인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돼지고기 김치찜이나 등갈비 김치찜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국내산 돼지갈비찜용(1kg)’, ‘한돈 등갈비(400g/팩)’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을 적용해 각 1만 4900원, 1만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필수 반찬인 김치와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델리, 가공 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CJ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900g)’를 1만 4900원에 ‘원 플러스 원(1+1)’으로 판매하고 한 끼 대용 식사에 좋은 ‘생광어 생연어 초밥(12입)’은 1만 3990원, 고기 반찬으로 먹기 좋은 ‘훈제 오리구이(반마리)’는 6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CJ 햇반(210g*3)’은 1개 구매 시 5990원,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600g)’와 ‘서울 후레쉬 밀크 2입 기획(900mL*2입)’은 각 4690원, 44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식사 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과일, 가공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K품종 상생딸기(500g/팩)’와 ‘제주감귤(3kg/박스)’을 기존 대비 10%가량 할인한 각 1만 6900원, 1만 2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하겐다즈 피스타치오&크림맛(403mL)’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하겐다즈 12개 품목에 대해 1만 5600원에 ‘원 플러스 원(1+1)’으로 진행,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현영훈 롯데슈퍼 슈퍼운영부문장은 “슈퍼에서 한 끼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선, 가공, 델리 전체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슈퍼에 오셔서 한 끼 식사 준비 고민을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스펙스가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도 따뜻하고 트렌디하게 입을 수 있는 헤비 숏다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프로-스펙스는 가벼운 착용감, 우수한 보온력, ‘힙한’ 디자인을 겸비한 헤비 숏다운 재킷 2종을 선보이며 혹한기 아이템을 제안했다. 두 아이템 모두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눈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방수, 방풍 기능도 갖춰 실용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먼저, 남성용 아우터 ‘핫멜트 웰딩 헤비 다운’은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핫멜트 기법을 적용해 보기에 깔끔할 뿐 아니라 냉기를 차단해 열손실을 최소화한다.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풍성한 부피감에도 가벼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그리고 옷 안쪽에 설계된 파워넷 메쉬로 수납 공간을 더했고, 심플한 로고 포인트로 깔끔한 무드를 연출했다. 컬러는 올리브와 블랙이 있다.
코끝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하이넥 포인트 헤비 다운’은 여성용 재킷이다. 지퍼를 끝까지 채우면 코까지 오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벌키한 실루엣은 스포티한 무드를 살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찬바람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차분한 코코아 컬러와 범용적인 블랙 컬러 구성이다.
◆영등포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1월 22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2 내 연면적 123㎡ 규모의 ‘시각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현재, 영등포구 시각장애인은 1,530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 14,708명 중 10.4%를 차지한다. 이는 15개 장애 유형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일반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수요자 중심의 전용 공간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구는 시각장애인의 여가 증진, 자조 모임 활성화,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조성했다.
시각장애인 쉼터는 기존 여성제2늘품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여가 공간 ▲프로그램실 ▲힐링룸 ▲사무실 등을 마련했다.
시각장애인 쉼터는 ▲시각장애인 전용 바둑교실, 요가교실부터 ▲중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육, 보행 교육, 음성 스마트폰 사용 교육까지 다양하게 지원한다. ▲안마 자격증 소지자를 위한 직무 능력 향상 교육 등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영등포구 등록 시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각장애인 쉼터는 시각장애인 관점에서 공간이 구성된 만큼, 다른 시설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상호 간 소통·교류를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