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삼성SDS는 코딩교육을 위해 사업운영비 및 노트북 등 7,0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한국소년보호협회는 교육 기자재 및 학습 자료 등을 지원했다.
ENTRY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학생들은 프로그래밍을 통한 알고리즘의 개념과 UP & DOWN 게임, 대포 쏘기 게임 프로그램 개발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코딩교육에 참여한 A군은 “저는 컴퓨터를 게임기로 사용했는데 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터로 나만의 세상과 미래를 코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학과로 진학하여 다른 누군가를 위해 나만의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호 서울소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딩교육에서 알고리즘 이해를 통한 논리적 사고능력과 다양한 문제 상황의 해결을 통한 능력을 함양해, 이를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