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금)부터 내년 1월 14일(일)까지 두 달간, 연말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서브 캐릭터, 꼬냥이(고양이), 마라마라(라마), 자아도치(고슴도치), 달달구리(너구리)와 함께 최초로 전시된다. 쇼핑몰 정문 외벽과 내부 곳곳에 벨리곰과 서브 캐릭터가 래핑되고, 시팅인형, 키링 등 인기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와 포토존이 마련되었다. 야외 광장에서는 4M 높이의 벨리곰과 함께 시암 거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현지 관람객으로 긴 줄을 이루었다. 또한, ‘벨리곰’이 전시 현장에 갑자기 출몰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0일(금) 벨리곰의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태국 제조/유통 전문기업 T.A.C.C(T.A.C consumer PCL)와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T.A.C.C는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7개국에서 일본의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 등의 캐릭터IP 라이선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태국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이보현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이 태국에서 최초로 서브 캐릭터와 함께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시아 최대 쇼핑 허브국 태국의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토케, 전국 10개 매장에 유아 놀이 테이블 ‘뮤테이블’ 체험존 오픈
스토케는 전국 10개 백화점 매장 내 유아 놀이 학습 테이블 ‘뮤테이블(Mutable)’ 체험존을 오픈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뮤테이블은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해 창의력과 인지능력 등 아동 감각 발달을 기대할 수 있는 유아 및 어린이용 놀이 테이블이다. 퍼즐, 칠판, 블록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양면 보드 3개가 포함된 테이블과 전용 의자로 구성되어 있다.
뮤테이블 체험존에서는 초크 보드에 그림 그리기, 컬러링 도안에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토케는 체험존 방문객에게 초크 보드에 활용할 수 있는 분필과 스토케 제품이 그려진 컬러링 도안, 색연필 등을 제공한다. 18개월 이상 유아부터 8세 어린이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2명의 아이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뮤테이블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는 스토케 매장은 ▲현대백화점(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강남·하남·대구·센텀시티·경기·대전), ▲롯데백화점(청량리·김포공항·평촌) 등 전국 10곳이다.
화요일인 21일 대전·세종·충남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0.8도, 천안 -2.8도, 보령 2.9도, 부여 -1.5도 등이다.
낮 기온은 대전 16도, 세종 15도, 홍성 15도 등 14∼16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