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양손 고무장갑의 경우 고무장갑 중 한쪽만 찢어지거나 오염되어도 양쪽 모두 버려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한쪽이 오염되어도 모두 버리지 않고 교체할 수 있어 양쪽 모두 버려야 하는 것에 비해 경제적이다. 또, 환경을 생각한 종이 패키지로 보관의 편의성은 높이고 비닐 사용량은 줄였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양손 고무장갑은 생활공작소를 오랫동안 이용해 온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손에 잡히는 대로 사용하는 편의성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패키지로 만족스럽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비타 살균비데 지속 성장… 전년 대비 매출 118% 달성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살균비데 시장을 주도하며 비데 시장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2022년 4월 콜러노비타와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비데를 사용할 때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점으로 23%가 전반적인 청소의 어려움을 꼽았다. 이와 함께 비데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역시 18%가 제품 자체의 위생·청결성을 꼽아 1위로 나타났다.
2021년 출시된 살균비데 리모컨형은 노비타 살균비데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이어 2022년에는 살균비데의 핵심 기능을 압축한 ‘살균비데 일반형’을 선보여,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목표 수량의 216%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전년인 2021년 대비 살균비데 판매 금액이 246% 증가해 약 3.5배 성장했다.
◆경남도, 3년 7개월간 코로나19 대응기록 집대성 '백서' 발간
경남도는 2020년 1월 도내에 처음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3년 7개월간의 대응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통계·타임라인·대유행 과정, 재난안전대책본부·민간협의체 운영 등 대응체계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과정 등 확산 방지 방역대책을 포함한 6개 장으로 구성됐다.
백신접종·선별진료소 등 의료 대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지원, 향후 재확산 및 새로운 감염병 대비방안에 관련된 내용도 수록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