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기업 구성원 전체가 설문에 응답하는 기업문화 진단 등의 국제 표준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특별상은 여성 및 34세 이하의 밀레니얼 세대가 직장 안에서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지수로 평가하여 선발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서울 및 안성의 임직원 89%는 자사를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 답변했다. 이들 중 약 86%는 물리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80%는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와 양성 평등한 기업 철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정 기준을 상회한 '배우자 출산 휴가 및 난임 제도'를 비롯해 ‘자동 육아휴직 프로그램’, ‘Mom’s room 운영’, ‘출퇴근 시간 선택 제도’,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 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이 존중받고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며 회사의 포용적인 문화와 가치를 대변하는 대단히 자랑스러운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닥터포헤어, 겨울철 두피 및 큐티클 케어 솔루션 ‘폴리젠 실크’ 제안
겨울은 찬 바람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이 푸석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실내·외 기온차로 인해 불균형해진 두피 유·수분 밸런스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겨울철을 앞두고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닥터포헤어의 폴리젠 실크 라인이 시즌 스테디셀러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실크는 독자 핵심 기술 ‘폴리젠 콤플렉스™’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블랙 진주에서 추출한 단백질 ‘콘키올린’을 함유해 손상모 관리에도 탁월한 라인이다. ‘폴리젠 실크 샴푸’는 건강한 pH밸런스를 유지해주는 피트워터 성분으로 상쾌하면서도 촉촉한 세정감을 자랑하며, ‘폴리젠 실크 트리트먼트’는 실리콘, 파라벤 등의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해 두피에 직접적인 도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한다.
◆경북 영천 폐기물 야적장 화재 3일째…진화율 80%
지난 14일 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폐기물 야적장 화재 진화 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굴착기 등 장비 60여대, 인력 2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47분께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한 폐전선 야적장 더미에서 발생해 당일 물류창고, 숙소, 창고 등 건물 3개 동(646㎡)을 태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