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캐치, 대학생 1,565명 대상 수능 맞이 대학 설문조사 진행 外

기사입력:2023-11-15 09:48: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지방대 의대’보다 ‘서울대 공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간판 vs 잘 맞는 학과’에 대한 질문에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상위권 대학 취준생 1,565명을 대상으로 수험생으로 돌아간다면 ‘서울대 공대 vs 지방대 의대’를 주제로 서베이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대 공대’를 선택한 비중이 60%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한편, 대학을 선택할 때 ‘대학 간판’과 ‘잘 맞는 전공’ 중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는 ‘대학 간판’이 51%, ‘잘 맞는 전공’이 49%로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다.

‘대학 간판’을 선택한 이유로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취업이 수월해서’가 60%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전공은 전과 등 변경이 쉽기 때문에’가 24%,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경우는 드물어서’가 10%였다. 이외에 ‘전공 트렌드는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네트워크 구축’, ‘학업 분위기’ 등의 의견도 있었다.

‘잘 맞는 전공’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 이유로는 ‘전공이 직업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가 5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어서’가 33%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전공에 따라 선호 대학이 달라지기 때문에(5%)’, ‘대학 간판은 이름에 불과하기 때문에(4%)’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에서 수능 이후 가장 의미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 결과 ‘국내외 여행’이 32%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서 ‘아르바이트’가 24%로 2위, ‘휴식’이 19%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자격증 취득(9%) ▲연애(7%) ▲운동(5%) ▲외국어 공부(2%) 순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의 김정현 부문장은 “수능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수험생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해당 설문을 기획했다”라며 “대학과 학과는 향후 취업과 진로 선택에도 큰 영향을 주는 분야인 만큼 자신의 가치에 따라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대학 입시 전문 기업 진학사는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를 운영하며 입시에 이어 취업까지 인생에 중요한 선택을 하는 시점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타임 커리어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싸인,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전자서명 활용한 공공 혁신사례 선보여

전자계약 전문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안전한, 똑똑한 대한민국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모두싸인은 이번 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똑똑한 정부를 위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가능한 민원 신청과 관리, 편리해지는 공공 시설관리, 비대면으로 가능한 인사 관리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공공업무 혁신방안를 제안한다. 이로써 그동안 종이 기반의 전통적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싸인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재단,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한국수출입은행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서명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부문 SaaS 개발사업에서 1위로 합격하며 전자서명을 활용한 대민 업무 개선모델로 민원 업무 효율 제고와 국민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증명한 바 있다.

◆ONDA, 서울시와 빈대로부터 안전한 숙박업소 제공을 위해 협력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와 서울시가 빈대로부터 안전한 서울 관광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ONDA(대표 오현석)는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와 빈대 확산 방지 및 빈대안심 숙박업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ONDA와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 예약 플랫폼 내 ‘빈대안심 숙박업소 배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ONDA는 숙박업소 현황, 위반사항 등을 서울시가 공개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확인한다. ONDA는 이 데이터를 다양한 예약 플랫폼에서 빈대안심 숙박업소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만들어 최대한 빨리 공개할 방침이다.

빈대안심 숙박업소 배지는 ONDA 자체 숙박 판매 서비스인 온다셀렉트와 숙박 커머스 빌더 부킹온을 사용하는 티맵, OK캐쉬백, The-K 교직원나라에 우선 표시된다. 이후 적용 플랫폼은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국내외 OTA, 포털 등으로 점차 확대되며, 표시 방법은 플랫폼 자율적으로 사용자가 충분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적용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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