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 1991년 일본 지바에서 개최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해 중국을 꺾고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정화 감독은 탁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자신의 청소년 시절에 대해 서울소년원 학생들에게 나누며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동행한 최해은 선수(한국마사회) 선수와 함께 학생들에게 탁구 개별지도를 하며 체육교실을 마무리했다.
체육교실에 참여한 A군은 “TV에서 보던 유명한 감독님에게 강의를 듣고 탁구 지도를 받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감독님 말씀처럼 나도 내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