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12월 분양

기사입력:2023-11-13 12:00:18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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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일건설㈜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중부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일건설이 제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 84~124㎡,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제주는 개발 규제로 인해 총 700가구 초과 단지의 공급 비율이 전체 1.3%에 불과해 대단지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며 “특히 구제주 지역에 500가구 이상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09년 이후 약 14년 만이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제주에 처음 공급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계획부지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부지에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일건설은 제주에 처음 선보이는 제일풍경채 브랜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주차는 총 1331개소, 가구당 평균 약 1.83대에 달하며,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한 모든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해 구제주에서 보기 드문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어진다.

주차장이 사라진 지상에는 넓고 다양한 테마의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약 1만6300㎡ 규모의 조경 공간에는 잔디마당을 비롯해 단지 내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되고, 바로 앞 중부공원까지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 노후도가 높은 구제주에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서 주차는 물론 건물 외관, 평면, 내부 부대시설 등 여러 방면에서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특히 제일건설이 2023년 시공능력평가 조경 부문 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조경 기술력을 갖춘 만큼 완성도 높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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