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우측)이 11월 10일 전북 남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임은용 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한법률구조공단)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시설 운영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법률구조공단은 2021년 12월 남원시와 전국 첫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금까지 농산물거래, 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등 37회에 걸친 법교육과 40회의 법률상담을 시행했다.
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구조서비스를 통하여 장애인과 농어민 등 사법 접근성 취약계층이 한층 수월하게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같은 방문 법률구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