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동반진출 민관협력체계 구축

기사입력:2023-11-09 17:03:11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가운데)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 KIND 이강훈 사장(오른쪽)이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공동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가운데)과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 KIND 이강훈 사장(오른쪽)이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공동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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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KIND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미국 발전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미국의 신규 발전 설비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022년 기준)로 10년 전 15%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내 운영 중인 태양광 용량은 총 153GW로, 2028년에는 375GW, 이 추세에 따라 2050년에는 현재 대비 10배인 약 1570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개발단계부터 건설, 운영 등 사업 전 영역에 걸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건설은 태양광을 포함한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CCUS 등 에너지 기술개발과 실증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 에너지 전환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선진시장 개발형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태계를 선도하고 ESG 경영의 보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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