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DX(사장 정덕균)가 이노룰스(대표 김길곤)와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포스코DX는 지난 6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포스코DX 정덕균 사장, 정우식 IT사업실장과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 심현섭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산업현장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DX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등의 사업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포스코DX 정덕균 사장은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노룰스와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는 “포스코DX가 지향하는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이노룰스의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해 그룹의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