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개보수 후 모습.(제공=의정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수혜자 자매는 “이번 화장실 개보수 공사로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된 것 같다. 이제 넘어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사에 필요한 장비를 기꺼이 제공하고 자신의 특기를 활용해 공사를 마친 사회봉사대상자 A씨 또한“사회봉사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봉사를 마친 후에도 특기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박현배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지속 투입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