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개소…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기사입력:2023-11-03 10:01:43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현판식.(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지사 현판식.(사진=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 지사를 수도인 아슈하바트에 열고 중앙아사이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지규택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외교부 최태호 유럽국장 등 한국측 외교부 인사와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 담당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정원주 회장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5월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자겸 인민의사회의장을 연달아 예방하는 등 대우건설 영업맨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추진 중인 2건의 비료 플랜트 공사에 대해 연내 계약체결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은 “지사 설립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우건설은 민간기업 그 이상으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양국의 가교 역할 또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회장과 대우건설은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기간 중 한국-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도 참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를 개척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국가대표 건설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대우건설의 명성을 쌓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027,000 ▲237,000
비트코인캐시 684,000 ▲6,000
비트코인골드 46,830 ▲270
이더리움 4,534,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38,700 ▲230
리플 745 ▲2
이오스 1,178 ▲3
퀀텀 5,680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158,000 ▲249,000
이더리움 4,535,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8,700 ▲160
메탈 2,455 ▲2
리스크 2,368 ▲17
리플 745 ▲1
에이다 663 ▲5
스팀 411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0,971,000 ▲199,000
비트코인캐시 685,000 ▲8,000
비트코인골드 46,210 0
이더리움 4,532,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38,810 ▲310
리플 744 ▲1
퀀텀 5,690 ▲25
이오타 332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