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및 2023부산국제수산엑스포 부스.(제공=삼진어묵)
이미지 확대보기‘부산블루스(BUSAN BLUES)’는 ‘소비자와의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참가, 블루스bar 배경 포토존 운영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블루스(BUSAN BLUES)’는 부산의 청정한 수산물을 나타내는 컬러 ‘파란색’의 영문, ‘BLUE’와 ‘음악 장르’를 뜻 하는 ‘BLUES’를 담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재즈. 로큰롤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영향을 미친 블루스처럼 부산의 파란을 일으키는 주체가 될 것이며, 나아가 부산의 명품 수산물이 국제적 우수 수산 식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포부를 내포하고 있다.
‘부산블루스(BUSAN BLUES)’는 ‘도쿄바나나’를 선사례로 선정해 방향성을 확립했다. ‘도쿄바나나’는 도쿄 뿐 아니라 일본 여행의 필수 기념품이 됐다. 도쿄에서 재배되지 않는 바나나를 활용한 빵이 도쿄의 대표 기념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부산블루스(BUSAN BLUES)’의 모태는 부산명품수산물협회 이지만, 수산물이라는 카테고리를 확장·활용하여 빵, 사탕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2023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참가 이후 부산 지역 곳곳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부산블루스(BUSAN BLUES)’에 대한 호기심을 견인할 예정이다.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 K-씨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며 글로벌 진출 및 수출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부산명품수산물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조직, 단체라면 그에 맞는 컬러(정체성)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부산블루스를 통해 부산명품수산물협회의 정체성을 창출하고 운영 방향을 확립해, 현 시대에 맞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 해 나갈 계획이다” 고 했다.
기장물산㈜, ㈜석하, ㈜덕화푸드, 대경F&B㈜, 삼양씨푸드㈜, 희창물산㈜, 기장특산물영어조합법인, ㈜동원해사랑, ㈜부광F&G, ㈜남광식품, 세화씨푸드㈜, ㈜늘푸른바다, ㈜맛뜰안식품, ㈜부산세광식품, 삼진식품㈜, ㈜어메이징팩토리 16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