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8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시군,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 지원기관의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88개사를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지정 기업을 보면 ▲장애아동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 아동복 지원 등 아동의류 재순환․재활용 실천 기업인 얀코사회적협동조합 ▲농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공연 등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하는 주식회사바이주나 ▲성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주식회사아쿠아큐어링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탄소배출 저감 현수막을 제작하는 예그린애드주식회사 등이다.
지정 유형별로 보면 ▲일자리제공형 24개 사 ▲사회서비스제공형 18개 사 ▲기타(창의·혁신)형 17개 사 ▲지역사회공헌형 2개 사 ▲혼합형 1개 사가 선정됐다. 구체적인 지정기업 현황은 경기도청 누리집이나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