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하이트진로, 두꺼비 캐릭터 활용 중소기업과 상생 이어가 外

기사입력:2023-10-23 17:29: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지속한다. 두꺼비 캐릭터는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 소주의 모델로, 귀엽고 앙증맞은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며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여는 등 다양한 굿즈들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핑크 두꺼비도 새롭게 선보이며 컬래버레이션 상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두꺼비 캐릭터 IP(지적 재산권)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와디즈를 통해 펀딩 및 후속 유통을 진행한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두꺼비 캐릭터 활용 아이템 펀딩의 누적 모집금액은 현재까지 13.5억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성공 펀딩 제품 ‘진로 디스펜서’는 2022년 4월 펀딩 금액 5.1억원을 달성, 현재까지 지속 판매되며 총 1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이 두꺼비 캐릭터로 개발한 진로 미니 술장고, 코르크 미니 스피커, 블루투스 마이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레디 투 드링크(Ready to Drink)’라는 콘셉트로 홈술에서 연말 파티까지 다양한 술자리에 새로운 재미를 주는 아이템 5종 ▲진로 핑크 디스펜서 ▲쏘맥메이커 ▲두껍어드벤처 주루마블 ▲병뚜껑 깨기 보드게임 ▲진로 두꺼비 룰렛 머신이 새롭게 공개됐다. 19일부터 30일까지 아이템 5종의 펀딩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11월 중까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100주년을 앞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고민하겠다”며, “또한,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 서울카페쇼,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 공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커피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카페 및 커피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를 조기 확정한 가운데, 2023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외 커피, F&B, 커피 산업 관련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며 글로벌 대표 커피 MICE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 주제와 함께 다채로운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해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SPC 그룹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신세계푸드의 토탈 카페 솔루션 서비스 ‘르쎄떼’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 등 국내 식음료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과 브랜드부터 ▲157년 전통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를 비롯한 ▲콜롬비아, 에콰도르, 콰테말라, 브라질 등의 커피 산지까지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해 글로벌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전시할 예정이다.

먼저 커피 산업의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을 전시하고, 2024년 트렌드를 조망하는 ‘체리스초이스(Cherry’s Choice)에는 ▲디플루이드 코리아의 원두 색도 및 입자 분석 기기 ‘디플루이드 옴니’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의 90년 이상의 에스프레소 전통을 기반으로 제작된 그라인더 ‘피코’ 등 더 정교하고 스마트해진 커피 머신 제품이 이름을 올렸으며, 논커피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음료, 시럽 등 원부자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삼양사는 당류 0g의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을 선보인다.

◆서울∼인천 검단·영종·소래 M버스 4개 노선 내년 개통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된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은 검단초∼여의도복합환승센터, 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역,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강남역, 소래포구역∼역삼역을 각각 연결한다.

이들 노선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올해 개통할 계획이었던 검단∼강남역, 청라∼양재꽃시장 노선 M버스는 차량 출고 지연에 따라 내년 1월로 개통 시기가 미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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