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공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건설업(김종민 위원)과 한샘가구(양재순 위원)를 운영하는 협의회 위원들은 내부 리모델링을 위해 설비 교체, 단열, 난방시공 및 싱크대 교체 등을 지원했고, 이경숙, 오연근, 오정순 위원 등은 생활폐기물 처리와 주변정리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주거환경 개선 수해 대상자 A씨(탈북민)는 “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의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원석 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탈북 후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정착해가는 대상자를 돕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움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