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상정공, 경성정기, 경성아에젠, 금광테크, 다성EMC, 대한중기공업, 범성정밀, 삼부정밀, 삼홍기계, 세라정공, 세안정기, 영진테크윈, 유로테크, 유창공업, 원비두기술, 지에스중공업, 현성정밀, 현승지앤티
두산에너빌리티 ‘K-원전 기술 서포터즈’는 ▲제작기술 ▲계측기 ▲설계 ▲자재 ▲품질 등 협력사들을 지원할 5개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제작 착수 전 설명회 개최’, ‘모형 제작용 자재 지원’, ‘품질 인증서 취득/유지’ 등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인 두산에너빌리티 기술명장들이 축적된 경험을 직접 전달한다. 이를 위해 용접분야 장성호 기술명장, 가공분야 임동진 기술명장, 비파괴분야 신건철 기술명장 등이 출범식에 함께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국내 원전 협력사들의 경쟁력이 두산은 물론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해외 원전 수주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일감 지원 △금융 지원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미래 먹거리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원전 협력사 5대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K-원전 기술 서포터즈’ 운영은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의 일환이다.
◆휴니드, 무인기 시장 공략을 위한 속도 낸다
이번 합의를 통해 휴니드는 노르딕 윙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군용 및 민간용 고정익 소형 무인기를 국산화해 최종 기체를 국내에서 생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sUAV의 운용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다.
노르딕 윙의 소형 무인기(Astero)는 현재 우리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대급 무인기과 동일한 핸드런처 방식으로 이륙하는 휴대용 무인기로 공기역학적 설계를 최대 3.5시간 동한 비행이 가능해 동급의 다른 고정익 드론보다 넓은 지역을 관측할 수 있으며, 100m 높이에서 추락해도 이상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로지스올, 물류 기술 개발 연구소 ‘패키징 혁신 센터’ 오픈
로지스올 기술연구소가 18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로지스올 패키징 혁신 센터’를 개소했다.
2012년 1월 경기도 화성시에 개소한 로지스올 기술연구소는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로지스올 자체 연구소로 제품 설계, 패키징 소재 연구, 제품 성능 평가, 품질 유지·관리 등을 진행해 왔다.
로지스올은 물류사업 신성장동력 발굴 및 자체 패키징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