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되어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이다. 2023년 제 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 분야는 학술 분야, 미술 분야, 무용 분야, 문화예술후원 분야 등 11개이다.
효성화학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애예술 지원 플랫폼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舊.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효성화학은 지난 6년간 총 38명의 장애 예술인에게 재료비, 역량 강화 워크숍, 기획 전시회 등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로 활동했던 작가로는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작품 ‘퍼시 잭슨 수학 드로잉’을 그린 픽셀 킴 김현우 작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 등이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한편, 효성화학은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 후원을 통해 한국 창작 연극/뮤지컬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단법인 아리인과 함께 뮤지컬을 통해 학교 폭력 방지, 생명 존중 등 인성 교육을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이경진)가 20일,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게임⬝블록체인⬝AI⬝엔터테인먼트 등 IT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구성해 IT 서비스 분야의 양사 기업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9일 오후,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공동 세일즈 협의체 구성을 위해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회의를 진행했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이지혜 성장전략실장,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향후 양사는 공동 세일즈 협의체를 통해 ‘파트너스데이(가칭)’를 열어 IT 서비스 분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동 세일즈 및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또는 세일즈포스를 경험해보고자 하는 기업 고객에게 무료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고객이 카카오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경우 상호 교류를 통해 고객을 연결하며 전문 인력의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무료 크레딧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룰스, ‘지능형 자동화 서비스 강화’를 위한 AI 전문가 채용
이노룰스의 이번 채용은 △AI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디지털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의 지능형 서비스 강화 △비즈니스 솔루션 지능형 기능 강화 등 AI를 활용한 개발과 지능형 자동화 서비스의 고도화가 주요 목적이다.
이노룰스는 AI 플랫폼 개발 부문을 비롯해, SI 개발 부문과 솔루션 컨설팅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AI 플랫폼 개발 부문은 딥러닝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사용에 능숙한 5년 이상의 경력자를 채용한다. AI 모델 리더로서 지능형 의사결정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며, 예측과 분류 등 AI 모델을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자를 우대한다.
SI 개발 부문은 손해보험사 사고보험금 지급 관련 업무의 분석 및 설계 경험이 있는 기간계 시스템 개발자를 채용한다. 해당 부문은 엑스플랫폼(XPLATFORM), 넥사크로(NEXACRO), 오라클(Oracle) DBMS, 자바(Java) 등 개발 경험이 필요하다.
솔루션 컨설팅 부문은 ISP/PI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과 시스템 사전 진단 업무가 가능한 경력자를 채용한다. 해당 부문은 보험사 프로젝트 및 시스템 개발 경험자, 영어 및 일본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