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펼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명예 치안감인 배우 최불암 씨를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정연인 사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각종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릭스, 비만치료제 원숭이 효력시험 최종 결과 공개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226950)가 비만치료제 OLX702A의 영장류(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전임상 효력시험 최종 결과를 오늘(19일) 발표했다. 회사는 OLX702A·세마글루타이드 병용투여군에서 우수한 요요현상 완화, 체지방률 감소, 복부둘레 감소 효과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OLX702A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제품명 ‘위고비’) 병용투여 시의 체중 감소 증강 효과 및 요요현상 완화 효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원숭이 모델을 대상으로 전임상 효력시험을 진행했다. 회사는 세마글루타이드 단약 후 8주간 확인한 원숭이 모델의 체중 및 체지방률 변동 추이, 복부둘레 및 식이 섭취량 변화 등과 관련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필수의료 강화' 정부 방침 환영…의대 신설 '한목소리'
정부가 19일 지방 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필수의료 강화 방안을 발표하자 경남에 의과대학이 있거나 유치 준비 중인 기초단체와 대학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남도의원들과 창원시의원들은 이날 정부 발표 후 경남도의회에서 창원지역 의대설립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했다.
창원지역 도의원 18명과 창원시의원 45명 전원이 회견문에 이름을 올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