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병동개소 기념촬영(왼쪽에서 6번째 오경승병원장).(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개소 기념촬영(왼쪽에서 6번째 오경승병원장).(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지난 16일 병원 5동 10층 510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고신대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개소는 362병동, 511병동에 이어 세 번째로 보다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오경승 병원장, 최종순 기획조정실장 김영대 원목실장과 이상욱 교수, 간내과 의료진이 참석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확대방안을 위한 경과 보고, 오경승 병원장의 기념사와 서광일 간내과 주임교수의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사진과 시설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간병·진료비 부담(다인실)을 덜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입원환자에게 우수한 포괄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병동이다. 우수한 진료 및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여러 전문 분야별 진료 연계가 가능해 환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오경승 병원장은 “병원에 입원하면 가족들에게 간병에 대한부담이 크다. 이번 세 번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개소로 환자들과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입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