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9월이 지난 현재 해외에 진출해있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 에서 뚜레쥬르의 글로벌 매장 수가 총 400호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먼저,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지난 8월 미국 동부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브롱스빌 점’을 오픈하며 미국 내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으로 속도를 붙여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미국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미국 내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9월에는 조지아 주에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선정을 마치고 2025년 완공 계획에 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약 71%,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고, 2016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진출한 몽골에서는 지난 6월 플래그십 스토어인 ‘몽골 글로벌파크점’을 오픈하는 등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코로나19의 엔데믹과 함께 올해 들어서만 40여 곳의 매장이 오픈하며 200호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중국에서 베이커리 시장이 확대해 가는 가운데, 뚜레쥬르의 브랜드와 제품이 인정받으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가 미국에서 100호점을 돌파하고 아시아 시장에서도 속도를 내며 출점을 이어가는 등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립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시그니쳐 인문학 강연인 2023 <브런치 인문학> 프로그램을 연다. 가드닝부터 건축, 문자, 한국사까지 각 분야의 명사가 들려주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을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브런치 인문학>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명사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강의이다. 2018년 김경집 인문학자, 장석주 시인 등을 시작으로 성석제 작가, 정혜신 정신건강전문의, 안규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2023 <브런치 인문학>은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야와 더불어 지금까지 한 번도 강연하지 않았던 주제 또한 준비된다. 11월 8일(수), ‘오가든스’ 대표인 오경아 대표의 가드닝 강의 △정원의 발견을 시작으로 꾸준히 인기 있었던 건축을 주제로 한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 장정제 교수의 △좋아하는 건축가 한 명쯤 강연이 15일(수)에 이어진다. 연이어 한자와 문자에 대해 알아보는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이승훈 교수의 △바위와 뼈와 쇠에 새긴 문자가 22일(수)에, 29일(수) 마지막 강의는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함규진 교수가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강연을 통해 한국사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세종시·남부발전·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 개선' 맞손
이번 협약은 민관의 가용 자원을 이용해 취약·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와 이들 기관은 에너지 취약·소외 계층을 위해 ▲ 안전한 에너지 시설(냉난방) 개선 ▲ 에너지 효율 개선 ▲ 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