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코로나19를 거치며 온라인으로 유입됐던 소비자를 오프라인 채널로 이끌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서 전자랜드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최저가 도전’을 목표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을 지속해서 오픈해 고객을 오프라인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전자랜드 오프라인 AS센터를 선보이며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횟수를 늘리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매장을 찾아온 분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금덩이 찾기 이벤트 외에 골프 퍼팅 및 다트 던지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프로모션도 기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에비뉴엘점서 도아마 작가의 <10월의 단편집> 전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도아마 작가의 <10월의 단편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계절의 특징이나 그 순간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들을 소재로 활용했다. 그의 작품은 선묘로 일상의 순간들을 묘사하면서도 그 안에 가을이라는 계절의 아쉬움과 찰나의 오묘한 감정을 담았다. 알록달록하고 푸른색으로 가득한 봄과 대비되는 가을이라는 계절의 분위기를 낮은 채도의 묵직한 컬러 조합으로 담백하게 풀어내 계절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다.
도아마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그림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해왔다. 6년 전 남해의 땅끝 마을을 떠나 서울 도심에서의 삶을 그려내며, 그 시절의 지루함과 심심함을 그림을 통해 표현했다.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얻은 위로와 안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클룩,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축구 경기 공식 티켓 판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독일 명문 구단 ‘FC 바이에른 뮌헨’의 2023-2024 시즌 홈경기 티켓을 한국에서 공식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의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32회)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를 차지한 세계적인 명문 클럽이다. 올해 7월 김민재 선수가 입단해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하며 국내에서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