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기전 장창익 대표. (사진=우진기전)
이미지 확대보기이런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 및 계열 발전사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기대전’에서 (주)우진기전은 최대 부스를 설치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타깃을 집중해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살제로 이번 전시회에서 전체 5백개 부스 중에 무려 11%에 달하는 55개 부스를 설치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우진기전 장창익 대표는 "내년이면 회사가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40년간 대한민국에서 오로지 전기, 전력 한 분야 우물만 팠고, 그 결과 오늘날 이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토탈 에너지 플랫폼 회사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전시회에 전력기기 존, 산업플랜트 존, IDC 존, 신재생 에너지 존 등 4개 부문으로 부스를 구분해 관람객들에게 전력기기, 전력품질, 전력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특히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수출 계약까지 따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27회를 맞는 선기산업대전 주최측은 기업들이 추천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는 최대 3박까지 무료 숙박 및 항공비를 지원하고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상담회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하에 대한민국의 전기 에너지 산업 발전상을 전 세계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