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관계자는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식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농심이 전한 식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매년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라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에 '한국-튀르키예 우정의 마을' 건설 및 입주식 개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지난 2월 대형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 카르만마라쉬州 파잘직 지역에 이재민 보금자리 주택단지를 건설하고 10월 7일(일) 입주식을 가졌다.
한적이 건설한 주택단지는 108,000㎡ 크기의 면적에 단일 규모로 최대인 총 1,000채 규모의 컨테이너로 제작된 임시주택으로 현재 1,000채 모두 입주가 완료되었으며, 단지 내 주민 편의를 돕기 위해 학교, 놀이터, 상점, 심리지원시설, 행정시설, 구호 및 보안시설, 보건소 등 커뮤니티 센터를 건설 중이다.
한적의 임시주택은 4인 가구 기준 21㎡(7×3m)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2층 침대, 화장실, 싱크대, 접이식 소파형 침대 등 가구와 수도 및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남도, 전국체전 안전 개최 심혈 기울여
전남도는 전국체전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목포종합경기장 등 각종 경기장에 대한 최종 안전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즉각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개막 전까지 반드시 보수·보강토록 했다.
전남도는 12일에도 체전 기간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