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율 부산학력개발원장, 이미경 평가지원부장,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숙향 행정지원국장, 백광석 중등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는 9월 18~10월 11일까지 (모든 학교가 시행 기간 내 단위학교 학사일정에 따라 실시일을 선택해 평가 참여) 진행되며, 평가 대상은 관내 중학교 1학년(172교, 25,803명 신청)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평가(CBT)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되는 정보는 교과별 성취 수준 4단계, 영역 및 역량별 성취율, 변환 점수, 풀이시간, 취약 정보 등 역량 중심 평가 결과가 제공되며, 변환점수는 교사에게만 제공된다. 결과 환류는 BASS와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 학생 개별 맞춤형 피드백 자료 및 AI 강좌 제공 등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면 우리 아이들의 학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여기에 전국 첫 도입한 부산학력향상지원 시스템(BASS)를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