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경동나비엔 신규 TV CF 공개 外

기사입력:2023-10-06 13:41: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경동나비엔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한다.
경동나비엔은 7일부터 송출되는 이번 CF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을 강조했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찬물을 흘려 보내며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하면 온도가 널뛰는 등의 불편함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 있게 전달한 것.

특히 이번에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발탁된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해결사’ 이미지와 특유의 ‘귀여움’을 동시에 뽐내며 광고에 매력을 더한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변덕스러운 온수 온도로 불편함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마동석은 새로운 온수의 세계로 고객을 이끌며, 멋진 포즈로 “온수, 나비엔 기술을 써봐”라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뒤 이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압도적으로 빠른 온수 속도’와 ‘동시에 써도 일정한 온수 온도’ 등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차별화된 장점이 소개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보일러를 힘차게 들고, 귀엽게 보일러 문을 닫고 들어가는 두 가지 버전의 마동석의 모습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CF를 통해 그동안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왔던 온수 사용의 불편함을 꼬집고, 나비엔의 온수 기술력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북미 온수기 시장 1위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은 기술력으로 보일러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이를 위해 TV CF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낸 디지털 CF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국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가정에서 온수를 사용할 때 겪어왔던 불편함은 기술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며, “경동나비엔이 콘덴싱보일러로 혁신을 일으켰던 것처럼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통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대성쎌틱, ‘DNC3 콘덴싱 가스보일러’ 신제품 출시 예정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콘덴싱 가스보일러 신제품 DNC3를 10월 초순 경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DNC Series는 대성쎌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콘덴싱 보일러 라인이며, 신제품 DNC3는 기존 DNC 모델의 장점만을 담아낸 제품이다. 높은 열효율로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28.4% 줄였고, 연소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TDR 증대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보일러 전원 켜짐/꺼짐을 자주 반복하지 않아 가스비 절약이 가능하다.

DNC3의 공간 활용성 또한 주요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가로 사이즈 기준 국내 최소형 사이즈로 다용도실 등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375(W) x 245(D) x 670(H)(mm) 사이즈로 어떤 환경에도 설치가 용이하여 설치 및 시공 업체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DNC Series의 신제품 DNC3와 함께 출시된 온도조절기 DCR-21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 사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의 자사 온도조절기 대비 제품 크기를 확대하여 가시성을 높였다. DCR-21의 주요 기능 가운데 빠른 온수 기능(일부 제품 한함)은 버튼을 누를 경우, 온수 출탕을 기다리지 않고도 바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온수가 공급될 때까지 기다리며 버려지는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임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 또한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0.5도 단위로 정밀하게 실내 난방(10.0℃ ~ 40.0℃ 범위) 및 온수(37.0℃ ~ 45.0℃ 범위)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난방 효율에 도움이 된다. 잠금 기능으로 온도조절기를 터치하여도 설정값이 변하지 않기에 아이들이 실수로 온도조절기의 온도나 전원을 조절할 수 없게끔 제어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콘덴서 타입의 모터 설계 기술로 초기 기동 및 펌프 운전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보일러의 소음과 진동을 줄였다. 내부에는 STS 열교환기가 적용되어 있어 내구성을 높이고 열효율을 극대화하였고, NSF 372 인증으로 물 위생에 대한 적합성을 공인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대성쎌틱의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보일러 연소실에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는 터보팬, 연소가스와 공기 혼합 비율을 조정해 주는 공기 비례제어기술로 다양한 설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도록 제작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KAIST 강이연 교수, 한국 최초 시카고 ‘아트 온 더 마트’초청

KAIST(총장 이광형) 산업디자인학과 강이연 교수가 세계 최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인 미국 시카고 ‘아트 온 더 마트(Art on the Mart)’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강 교수의 ‘온리 인 더 다크(Only in the Dark)’는 영상과 음향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작품으로 지난달 14일 대중에 공개됐다. 디지털 애니메이션, 실사 영상, 인공지능 구현한 이미지를 복합적인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이 작품은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 불가해한 인공지능(AI)과 인간 등의 사회적 담론을 담고 있다.

특히, 영상의 일부분은 강 교수 연구팀(박주언, 서민혁, 임준영)이 생성 인공지능 기술만을 사용해 구현했다. 현재 저화질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생성하는 기술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6K에 달하는 고화질 영상(moving image)을 생성하는 데에는 높은 기술 난이도가 요구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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