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혼수∙이사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10월 한 달간 ‘인기가전 리퍼마켓’을 열어 박스 훼손, 단순 개봉, 스크래치 등의 사소한 결함이 있는 리퍼브 가전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TV, 청소기, 공기청정기, 오븐 등 주요 가전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제품 기능 및 사용에 문제가 있을 시 새 상품으로 즉시 교환 또는 반품해 준다.
전자랜드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가전 미리장만’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대표적인 난방 가전인 전기매트를 최대 25% 할인하며 특가 모델은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0월부터 결혼 성수기에 접어들고 주요 도시의 아파트 입주율이 증가세를 보여 가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알아보는 소비자는 전자랜드의 10월 이벤트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세코, 세계 1위 캠핑난로 위상 중국 본토에서 펼친다
실제로 중국의 2022년 중국의 캠핑 시장 규모는 1134.7억 위안(약 20조) 수준이며 2025년에는 2483.2억 위안(약 45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파세코는 ‘티몰’과 ‘샤오홍수’를 통해 중국 본토에 직진출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품 신뢰도와 핵심 타겟을 고려해 2개 업체를 선별했다. ‘티몰’은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 기업 및 브랜드사 정품만 입점이 가능하며, ‘샤오홍수’는 파세코 핵심 타겟인 2040 세대에게 인기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로 알려져 있다. ‘티몰’의 경우 ‘파세코 브랜드관’도 개설했다.
자신감도 상당하다. 중국에서도 수많은 캠핑 용품이 생산되고 있지만 파세코만큼 높은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파세코는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 중동은 물론 캠핑의 산지로 불리는 일본에서까지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파세코 캠핑난로가 중국의 캠핑 마니아들 사이 입소문을 타면서, 파세코 측에서도 지난해부터 구매 대행 방식을 통한 중국 내 판매량 증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세코는 우선 국내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6종의 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캠핑난로 3종(CAMP-30, CAMP-25S, CAMP-10)과 최근 출시한 무동력 팬, 프리미엄 캠핑난로 전용 가방, 일산화탄소 경보기로 구성했다.
◆휴롬, ‘글로벌 앰배서더’ 5인 발탁 … 건강 가치 전파
휴롬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글로벌 앰배서더 5인을 발탁해 ‘건강’ 가치를 전세계로 확산한다.
㈜휴롬(대표 김재원)은 일본 패션모델 야노 시호, 미국의 미식축구선수 닉 보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작가 크리스 카, 이탈리아 건강푸드셰프 마르코, 한국의 조승우 한약사 등 5인을 휴롬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미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이어가며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온 이들은 휴롬이 추구하는 ‘건강’ 가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보다 진정성 있게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휴롬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먼저 일본권역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며 한일 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패션모델 야노 시호를 선정했다. 모델로서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위해 채식과 주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실천해온 경험을 토대로 한국과 일본 소비자들에게 건강 라이프를 확산할 계획이다.
미국권역에서는 미식축구선수로 22년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하고 금년도 수비수 중 역대 최고 연봉 계약을 체결한 닉 보사가 함께한다. 닉 보사는 실제로 지난 2020년 전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후 채소과일 착즙주스를 통해 엄격한 식단 관리로 건강을 회복한 경험이 있어 의미가 크다.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관중이 주목하는 인기 스포츠인 만큼 미국 내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 가치와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진정성 있게 전파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