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반찬 미식회’는 다음달 15일까지 더반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총 200명의 체험단은 제품 수령 후 1주일 이내에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면 된다.
더반찬&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센트럴키친에서 20여 명의 셰프와 30여 명의 조리원이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조리에 이르는 모든 제조 과정을 직접 관리해 집밥과 같은 맛을 구현해낸다. 최근에는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해 더반찬&의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조리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식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소비자 소통에 나서고 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체험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더반찬&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반찬& 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리자전거, 라이프스타일별 자전거 선택 요령 공개
이러한 상황에서 적은 유지비로 출퇴근부터 배달, 레저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로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상 ‘자전거 추천’ 키워드 정보량이 전월 동기 대비 113% 증가하는 등 생활비 절감을 위해 자전거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자전거 구매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별다른 선택 기준이 없어 어떤 자전거가 본인에게 적합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자전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자전거 업계 1위 삼천리자전거는 개인별 라이프스타일 특징에 따른 자전거 선택 요령을 공개했다.
출퇴근에 필요한 이동 수단과 운동, 레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찾는 사람에게는 자연지형부터 도심까지 어디서나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MTB)가 적합하다. 산악자전거는 넓은 폭의 타이어를 탑재해 흙길이나 빗길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고, 승차감이 좋아 인도와 차도를 번갈아 주행해야 하는 도로 상황에도 적합하다.
산악자전거는 거친 지형에서 주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장치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스펜션 포크가 장착된 자전거는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지면의 충격을 흡수해 신체의 부담을 줄여주며, 디스크 브레이크는 적은 힘으로도 높은 제동력을 제공해 더욱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시티형 자전거는 출퇴근부터 장보기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가방이나 소지품 등 짐을 수납할 수 있는 짐받이나 바구니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실용적이다.
먼 거리도 땀 흘리지 않고 쾌적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전기 동력의 지원을 받아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추천한다. 전기 모터의 힘으로 비교적 먼 거리는 물론, 오르막길까지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기자전거는 배터리와 모터 등 전동 장치가 많은 만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검증되지 않는 배터리를 탑재할 경우 충전 중 폭발이나 화재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인증된 제조사에서 생산된 배터리인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자. 전문적인 A/S가 가능해 지속적으로 자전거 점검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면 더욱 좋다.
◆강원 흐리고 가끔 비…산지 짙은 안개 "귀성길 교통안전"
수요일인 27일 강원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에 이날 5∼40㎜의 비가 내리고 영서는 28일 새벽까지 5∼1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18.8도, 원주 20.3도, 강릉 19.8도, 동해 20.0도, 평창 18.7도, 태백 16.7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3∼24도, 산지 20∼22도, 동해안 21∼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