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은 90%가 넘는 압도적인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유의 풍부한 향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최고의 원료 선정과 위생관리, 한국인 입맛에 맞게 짠 맛을 줄이는 등 CJ제일제당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캔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도 한몫 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7월, 건강 및 저염 트렌드에 맞춰 ‘스팸 25%라이트(제품명: 스팸 마일드)’를 선보였다. ‘스팸 25%라이트’는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100g당 평균보다 25% 이상 낮은(510mg) 제품이다. 스팸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담백함과 깔끔함을 살린 맛 품질로 아이들 밥 반찬이나 야식으로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출시 2년만에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내놓은 ‘스팸 김밥햄’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최초의 스팸 김밥햄으로, 김밥용 스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2020년 추석부터는 업계 최초로 노란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캔햄 카테고리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의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 플레이라이프 10월 클럽 참여자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10월 클럽 프로그램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와 ‘하루 5분, 감정 그림 일기’ 참여자를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워크숍,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성장을 돕고 있다. 10월에는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워크숍과 ‘하루 5분, 감정 그림 일기’ 챌린지, 두 주제의 클럽 프로그램을 동시 모집한다.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워크숍은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나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을 터득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셀프코칭과 매일 ‘자기대화일지’를 작성하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로 거듭나는 방법을 배운다. ‘자기와의 대화’ 워크숍은 분석심리학, 표현예술기법 등을 바탕으로 라이프 코치로서 활동하는 홍성향 튜터의 안내로 진행된다.
◆대구시, 200여개 공공시설 단계적 정비 나선다
대구시는 공공시설 운영 내실화,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0여개 공공시설에 대한 단계적 정비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진행된 공공기관 통폐합과 각종 위원회 정비, 민간위탁 사무 대대적 정비에 이은 3단계 공공시설 정비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1차 정비 대상으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의약박물관, 출판산업지원센터,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소에 대한 혁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약전골목에 위치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한의약박물관은 두 시설의 입지와 특성을 고려해 운영방향을 재설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