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스타벅스, 제2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 개최 外

기사입력:2023-09-21 20:23:0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20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 위치한 스타벅스 시니어 바리스타 커피 교육장에서 ‘제2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스타벅스가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의 업무협약 이후 시니어 바리스타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지를 북돋고자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군포시니어클럽에 상생 교육장을 개설하고 전국 500여 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결승전에는 대회에 참가하는 시니어 바리스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사는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인 장광열 커피대사가 진행했다.

이날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걸쳐 최종 선정된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 중에서 최종 4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대상 2명과 최우수상 2명이 선발되었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스타벅스 대표이사상은 각각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곽귀연 바리스타, 경기화성시니어클럽 임재수 바리스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충남논산시니어클럽 김미희 바리스타, 서울서대문시니어클럽 정융성 바리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곽귀연 시니어 바리스타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즐기며 준비했다”라며, “커피에 진심을 담을 수 있는 바리스타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시니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꾸준히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교육을 수료한 바리스타는 총 1,100여 명, 교육시간은 3,850시간에 이른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스타벅스 DT 매장에서 보행자 안전 관리원으로 일하고 있는 시니어 근무자는 120여 명이며, 지난해 12월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산하 카페에 '우리 쑥 곡물 라떼' 상생음료 레시피와 원부재료 일체를 제공해 누적 판매 5만잔을 넘기는 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라떼아트 대회를 통해 시니어 바리스타 분들의 역량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꿈을 펼치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포헤어, 추석 맞아 지역 어르신 위한 나눔 펼쳐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4000세트를 기부했다.
올해 추석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까지 더해져 총 6일간의 긴 연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닥터포헤어 측은 밝혔다.

준비한 기부 물품은 저자극 새치케어 라인인 ‘폴리젠 블랙샴푸’와 ‘블랙 부스팅 트리트먼트’ 각 2000세트이며, 예천군노인복지관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모처럼 긴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가족, 친지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포구 토양오염 '심각' 서울시‧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 명령

지난 8월 28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舊 당인리발전소) ▲문화비축기지(舊 석유비축기지) ▲연료전지발전소 ▲상암동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등 지역 내 기피시설 7개 지역을 전면 조사한 결과, 한 군데도 예외 없이 모든 지역의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토양오염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포구가 지난 18일 발 빠르게 정화책임자인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구 관계자는 “예산, 행정, 인력 등 서울시에 의존도가 높은 자치구에서 시를 상대로 토양정밀조사를 요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강한 조치”라며 “그런 만큼 토양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귀띔했다.

구는 서울시와 한국중부발전에 토양정밀조사를 요구한 만큼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정화 명령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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