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랩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가 공시한 국내 주식 모델 포트폴리오(탑픽스) 중 25개 내외 종목에 투자한다. 2주 간격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공시함에 따라 시장 변화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산투자와 적극적 리밸런싱으로 지속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 잔고를 높여가고 있다.
‘신한 탑픽스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3천만 원 이상이며,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 및 모바일 신한알파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후취 연 1.8%(일반형 기준) 발생한다.
신한투자증권 손은주 랩운용부장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의 탁월한 분석 역량과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을 결합한 신한 탑픽스랩의 최근 성과가 코스피 대비 우수하다”라며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 탑픽스랩의 성공적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는 ‘G2랩’ 또한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으로 네이밍 변경하며 직접 운용형 랩 서비스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분석 노하우로 리서치 보고서를 통한 신한투자증권만의 랩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