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혼자 식사를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식사를 돕고, 이후 휠체어 산책 활동을 함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한사랑마을 생활관 내 환경미화를 지원하고, 세탁기 구매를 위한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만들어 온 눈부신 성장은 고객의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함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할 것"이라 말했다.
'토스피스'는 ‘토스’의 브랜드명과 ‘평화(Peace)’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토스 커뮤니티 직원들이 자율로 참여하는 사내 봉사단이다. 지난 6월 23일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푸르메재단 산하 스마트팜 봉사활동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