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으로 ‘선물 BEST’에서는 지난해 추석 기획전 판매 데이터를 반영해 LG생활건강·정관장 등 주요 브랜드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 상품으로는 ▲정관장 홍삼진건(40ml*30개입/5만2,900원) ▲동원 참치 선물세트(T12호, 135g*12캔/3만2,480원) ▲LG생활건강 월드트레블에디션(IP호/1만2,970)원 등이다.
또, ‘연휴 즐기기’ 코너에서는 황금연휴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여행·레저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여수 블루망고풀빌라앤리조트(룸 온리/11만8,800원) ▲대전 아쿠아리움 입장권(낮 12시 타임/9,900원) ▲2023 태안 가을꽃 박람회 입장권(7,500원) 등이다.
이밖에 ‘추석 준비’ 코너에서는 한우·과일 등 제수용 신선식품, 한복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카테고리별·가격대별로도 인기 상품을 구분해 보다 편리하게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메프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명절 상품을 엄선했다”라며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놀거리, 즐길 거리까지 준비했으니 올 한가위는 위메프와 함께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친환경 기능성 섬유기술브랜드 ‘세라비다’는 이번 2023년 프리뷰인서울 섬유박람회에서 지클로,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대승무역과 공동전시관을 꾸며 국내전시회로는 첫 선을 보이며 100여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납품 논의를 진행했고, 섬유업계의 빅이슈로 떠오른 PFAS(불소계면활성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라비다’는 최근 미국 폴로랄프 로렌 (Polo Ralph Lauren), 언더아머(Under Armour), 2XU 등에 납품을 진행 중인데 이는 PFAS(불소계면활성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섬유업계는 대부분 합성바인더를 사용하는데, 이들이 PFAS(불소계면활성제)를 유발할 수 있고, 실제로 미국에서는 관련한 소송이 제기되어, 업체가 막대한 배상금을 부담한 사례도 있다 (Thinx의 소송패소 건). 한편, ‘세라비다 프레쉬’는 합성바이더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Bio-based이고, 100% 천연소재로는 세계 최초 미국 환경청 EPA 인증, 미국 농무부로부터 받은 USDA 100% Bio-based 인증, 그리고 유럽 오코텍스(OEKO-TEX)의 ECO-PASSPORT 인증들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들은 이미 기후환경보호를 위한 규제들이 강화되었고, 2023년 8월24일부터 the climate and resilience ACT(기후 및 회복력 법)가 발효되는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항균제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 있어 전시회 기간 내내 해외기업이나 국내 수출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전시회에는 ‘세라비다’가 적용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었는데, 대만 탑티어 섬유기업 New-Wide Textile, Eclat 등과의 기술협력으로 만들어진 섬유원단과 유럽의 스키니 (Skiny), 옴 (HOM) 등 브랜드 속옷, 그리고 그래피넷 에어코일 침구류에 적용된 이불원단 등이다.
◆제주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기온 30∼33도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8일과 29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60㎜, 많은 곳은 산지 80㎜ 이상이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폭이 좁아 지역간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가 크겠고, 한라산 북쪽지역에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평년 28∼29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