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펀드는 일본 내에서 장기적으로 기업 이익을 꾸준하게 창출하는 High Quality 비즈니스 기업에 투자한다. 6월말 기준 상위 편입 종목은 Sony, Keyence, Tokio Marine, Shin-Etsu Chemical, Itochu 등으로 포트폴리오는 약 40~8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ESG 요소 등을 고려하여 Growth 및 Quality에 초점을 두고 장기적이고 높은 확신을 바탕으로 투자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일본 주식 시장은 여전히 비효율적인 시장으로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리서치가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는 종목 비중이 현저히 높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많이 있다”며 “일본 투자는 개별 종목 선별 능력이 중요한 만큼 개인투자보다는 정보력에 우위가 있는 액티브 펀드를 통해 간접투자로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