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제공=울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이번 을지 연습기간 중 울산해경을 포함한 6개의 기관이 합동으로 시행하는 한국석유공사 원유부이의 유조선 테러상황을 가정한 실제 기동 훈련은 기존의 관행적인 연습 방식에서 탈피,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테러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한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관행적인 연습‧훈련에서 탈피하여 전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다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안보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